탑소스월드와이드가 장기간에 걸친 합병회사 간 서비스와 업무시스템 통합 과정을 완료하고 전 세계 직원들과의 타운홀 화상미팅도 마치며 본격적인 통합시대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륙별로 진행한 탑소스월드와이드의 타운홀 미팅은 5월 블루백글로벌 한국법인이 속한 APAC을 시작으로 6월 아메리카 지역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4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금번 일정을 마치게 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그룹CEO Ian과 Exco팀이 주최하여 올해의 계획과 전략적 방향, 회사가 발전하는 동안 구성원들을 지원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에서 Ian은 “우리에게는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변화해야 할 큰 목적이 있으며 고객을 위해 우리만의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이고 이를 위한 전략과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핵심은 팀워크이다. 성공은 우리 모두의 협력에 달려 있다. 더 스마트하게 일하고 더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회의에서 밝혔다.

한편, 블루백글로벌 한국법인의 모회사인 탑소스월드와이드는 2003년 영국에서 설립 후 꾸준한 사세확장을 이어왔으며, 2022년에는 미국의 블루백글로벌을 포함하여 영국의 eSlip과 스코틀랜드의 Capital Payroll Services까지 Global Payroll 회사를 인수해 현재 180여개 국가에 글로벌 고용주 솔루션, 법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블루백글로벌 한국 법인은 2021년에 설립됐으며, 국내에서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에 현지 법인의 필요성을 우회하면서 현지 규정을 준수하여 인재를 고용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법인 임의준 지사장은 “이번 타운홀을 통해 통합된 회사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어 국내외의 해외 진출 기업에 서비스 제공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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